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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에서 즐기는 가무악 ‘화이락락’, 전통에서 퓨젼까지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안동시, 아리예술단이 주관하는 2024야외상설공연 '화이락락和而樂樂'이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5월 4일 첫선을 보인다. 안동지역의 관광활성화 및 시·도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온 아리예술단(예술감독 김나영)이 2개년 기획·제작을 맡았다. 2024년에는 약 15개의 단체, 120여 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총 10회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참여단체들과 함께 전통무용, 연희, 국악, 소리, 퓨전, 융복합창작 등 다양한 가무악 장르의 야외특화 전통예술공연을 구성하여 지역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만족스러운 관람, 체험 경험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노력 중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밴드 나릿,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 한국전통춤협회, 세계풍류문화교류재단, 빈탕노리, 참넋, (사)한국국악협회 영주지부, (사)안동아리랑보존회, 아트프로젝트진 등의 전통공연예술단체가 함께 무대를 펼친다. 상반기 공연은 5월~7월간 총 5회 진행되며 5월 4일, 7월 6일은 무료입장, 5월 18일, 6월 1일, 6월 22일은 입장료 할인(안동시민 1,000원)으로 한국문화테마파크 내의 마술공연, 이벤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5월 4일(토)에는 온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국악콘서트 '국악밴드 나릿'과 온누리국악예술단 협동조합이 연희놀음. 흥보박타는 대목, 아리랑 등을 선사한다. 5월 18일(토)에는 복을 부르는 악가무 공연에서는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이 처용무, 대북시나위, 장구시나위, 맥놀이 등을 선사한다. 6월 1일에는 스토리텔러 류필기의 풍류콘서트에서는 안동의 역사적 배경, 인물, 예술을 흥미롭게 스토리화하여 전통예술, 춤, 음악을 접목한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공연으로 전통예술의 흥과 멋 위에 퇴계이황선생의 스토리, 경북 안동의 역사와 철학이 즐겁게 펼쳐진다. 시놉시스는 안동이 품고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경북 안동 하회별신굿(국가무형유산 제69호) 이수자 류필기의 구수한 사투리의 입담으로 스토리텔링하고 대금 해금, 팝페라, 한국춤을 입힌 종합예술공연으로 안동을 처음 방문한 사람부터 안동에서 오랜 기간 살아온 사람들까지 다 함께 안동의 가치와 로컬리즘 매력을 탐구하며 지역소멸, 인구감소에 맞서 세계 속 문화 도시 안동, 살고싶은 곳 '안동'으로 적극적인 유입과 귀환을 모색해본다. 우천 예보시 공연 연기, 또는 당일 우천시 실내극장인 설화극장에서 4시에 공연시간이 변경되어 진행 예정이다. 6월 22일(토)에는 김나영 예술감독의 해설로 '우리 춤으로 어우러지는 신명 1-여인의 향기'를 선보안다. 전국 각지에서 민족과 지역의 춤을 보존하고 계승하고 있는 전통춤협회의 대표 예인들이 준비한 전통춤 한마당으로 춤꾼들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채로운 춤 공연을 선사한다. 출연진은 한국전통춤협회 안동시 천안시 지부가 출연한다. 배주옥, 김정원, 정도경, 서지민, 조서우, 강다현, 구서혜, 옥승현, 박진희, 윤채영, 서현영, 고현서, 김시은, 최진영, 최윤형, 장현순, 김재정, 강민수, 신민진이 항발무.벅구춤.국수호 입춤, 영남교방무,지전춤,무당춤,쟁강춤,설장고춤을 선보인다. 7월 6일(토)에는 김나영 예술감독의 해설로 '춤극으로 만나는 안동의 아름다운 사람들'의 서사가 담긴 춤극이 펼쳐진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역사와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아리예술단의 전통예술브랜드 공연 '춤극' 작품들에서 대표적 넘버들을 선별하여 한국전통창작무용의 갈라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아리예술단의 조서우, 강다현, 고현서, 구서혜, 김시은, 목승현, 박진희, 서현영, 윤채영, 김동환, 이재준, 이현석, 이호준, 황정현 등이 안동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을 모티브로 한 춤극 '종천지애', '연이' '하회'작품을 선사한다. 이 작품들은 10년 동안 매년 주목을 받고 전국 순회공연을 한 대서사시를 춤과 극으로 형상화한 춤극이다. 첫번째 춤극 '종천지애'에서는 제1막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 제2막 월영교의 달밤, 제3막 죽음의 유혹 제4막 새날이 밝았네가 펼쳐진다. 두번째 .춤극 '연이'에서는 제1막 사냥의춤, 제2막 가릉빈가와 연이, 제3막 심판의 방이 오른다. 세번째 춤극 '하회'에서는 제1막 신비한 숲 신령한 나무, 제2막 어둠의 칼과 빛의 꽃, 제3막 신령한 힘 우리 안에가 선사된다. 단순히 보는 공연에서 더 나아가 전통을 모티브로 참여하고 신선한 공간으로 환기되어, 국악 공연에 어우러져 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연이 진행되는 한국문화테마파크는 현재 4월~6월 주말 동안 특별체험프로그램 ‘도산난장’도 운영하고 있어 전통야외상설공연 ‘화이락락’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중이다. 김나영 예술감독은 "한국 정신문화의 도시, 안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전통예술콘텐츠들을 통해 나고 자란 안동을 ‘전통의 정수를 지키고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현대적 변화를 시도하는 K-컬쳐 대표 공연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하겠다."이어 "이번에 선정된 '화이락락' 주공연은 '함께하니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안동의 전통예술에서부터 창작작품 5개 공연을 7개 단체가 참여하여 펼친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리예술단은 전통예술진흥 및 '창조적 계승'을 위해 지역성을 특화로 한 지역 브랜드를 발굴하여 스토리텔링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나아가 전통예술을 모티브한 고품격 작품을 무대화 하는 공연관광 콘텐츠를 계발해오고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진행 사항은 아리예술단 인스타그램(@ahrheeartcompany), 한국문화테마파크 인스타그램(@kctp_andong) 및 아리예술단 기획팀(010-7161-4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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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콘서트 ‘다담’ 올해 첫 공연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3월부터 11월까지, 5월을 제외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총 8회에 걸쳐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을 선보인다. 올해의 첫 '다담' 공연은 오는 3월 27일(수) 오후 2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열린다. 3월 ‘다담’ 이야기 손님으로는 코미디언 출신 한학자(漢學者)인 김병조 교수를 초대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명심보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우리음악 즐기기 코너에는 창작 아티스트 ‘오늘(ONEUL)’을 초대한다. 김병조 교수는 1997년부터 조선대학교에서 '명심보감'을 가르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명심보감의 지혜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고 있다. '오늘(ONEUL)'은 제15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수상자로 창의적인 음악과 재치 있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오시오>, <나빌레라>, <사랑타령>을 선보인다. 전주MBC 목서윤 아나운서 진행으로 마련되는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은 공연 1시간 전부터 ‘차가 있는 시간’을 갖고 공연을 기다리는 여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연장 로비에서 차와 다과를 제공한다.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국립민속국악원 친구추가) 및 전화(063-620-2329)를 통해 예약 및 공연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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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악예술단, 신춘 국악콘서트 '탐라, 봄의 향연제주국악예술단이 3월 3일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신춘 국악콘서트 '탐라, 봄의 향연'을 열고 신명 나는 봄의 향연을 벌인다. 공연에는 국립관현악단 초대단장 박범훈 예술감독과 지휘자 박천지, 해금 명인 차영수, 명창 박애리 등 국내 정상급 국악인이 함께한다. 또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애선과 광개토제주예술단 등도 무대에 올라 풍성함을 더한다. 무료이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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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2024년도 주요 공연 사업계획 발표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바탕으로 한 2024 주요 공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창극 및 민속음악 특성화를 통한 기관 경쟁력 제고, ▲일상에서, 누구나 누리는 국악 환경조성 및 저변 확대, ▲민속악 진흥을 위한 연구 기반 조성, ▲관객 개발및 공연 서비스 품질 개선 등이다. 창극과 민속음악의 특성화를 통해 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대표 창극 작품을 제작하고, 공모를 통해 선발된 단체에 창극 공연의 기회를 제공해 민속악의 거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2023년 대표작품 '산전수전 토별가'를 부산원과 남도원에서 각각 2월과 3월에 공연할 예정이며, 어린이 대상 창의력 증진 작품을 11월에 예원당에서 선보이고, 공모를 통해 선발된 단체에게는 5월부터 6월까지 예원당과 예음헌에서 창극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 명인 및 명창을 위한 '꿈나무무대'를 예음헌에서 2월에 4회 개최하고, 민속악 관련 예술인과 단체를 초청하는 '민속악 축제'를 예원당에서 9월에 2회 개최하며, 전통 민속춤을 선보이는 '무용단 정기공연'을 예원당에서 6월에 1회 개최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소리꾼들에게 판소리 완창 기회를 제공하는 '소리 판'을 예음헌에서 연중 5회 진행하고,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과 사설집을 제작한다. 일상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악 환경을 조성하고 저변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상설 및 기획 공연을 추진한다. 더불어 K-문화관광 거점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및 국내 유관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며,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국악치유 체험프로그램과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국악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기획 공연으로는 '고택, 고백Go Back', '달리는 국악무대', '토요국악나들이','어린이날 기념공연', '국악콘서트 다담' 등이 있고, 상설 공연으로는 '광한루원 음악회'가 있으며, 명절과 송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는 '새해맞이 설공연', '추석 공연', '송년 공연'이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극 제작 및 공연'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덩덕쿵 국악놀이터'도 열린다. K-문화관광 거점 강화를 위해 해외 및 국내 유관기관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전라권 지역 순회 공연, 지역축제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전통예술 공연, 국제 교류 공연(일본, 프랑스, 호주, 필리핀,몽골 등), 그리고 소속원 간 대표작품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국악을 널리 퍼뜨리고 국악 향유층을 확대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국악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으로는 국악치유 체험프로그램 '국악 명상', 어린이를 위한 '틴틴창극' 교실, 청소년을 위한 '국악세상'과 '즐 거운 국악산책', 그리고 중장년층을 위한 '청출어람' 국악실기 강좌가 제공된다. 민속악 진흥을 위한 연구 기반 조성을 위해 전북지역의 민속예술을 조사하고 구술채록을 진행한다. 또한, 시조 명인 정경태의 저술 '국악보' 발간을 준비하고, 전시 해설을 통해 국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한다. 지역 민속예술 연구와 관련하여 전북지역 민속예술 조사와 민속음악학술자료집 발간을 통해 기초 연구자료를 제작하고 있다. 전북무형문화재 전통공연예술종목(27건)에 대한 작고 보유자 및 보존회 소장자료를 수집하고, 민속음악 학술자료집으로는 시조 명인 정경태의 저서 '국악보'를 발간 준비 중이다. 국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양을 심화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무장애 전시를 위한 해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람객이 국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언어의 장벽을 넘어갈 수 있는 전시 해설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국악 체험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여 교육 및 체험 사업과 연계하여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전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연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평가위원회와 모니터링단 운영하고, 공연 관람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발권시스템과 티켓부스 환경을 개선하며, 안내원 운영을 통한 관람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악 공연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연평가위원회와 민간 공연평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속단체의 예술역량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관람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연 만족도를 평가하고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기관 및 사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게시처와 공식 SNS 계정을 활용하여 공연 홍보를 다양화하고 새로운 관객을 유치하며, 오프라인에서는 지역 신문사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보도자료를 제작하고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으며, 또한 기관, 국악연주단, 상설공연 등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을 제작한다. 김중현 원장은 "2024년에도 국립민속국악원은 다양한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악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은 전통의 계승과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더 넓은 관객층에게 국악의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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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 공연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오는 29일 오후 2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이야기 손님은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유명한 허안나 개그우먼이 출연해 ‘해피 바이러스, 행복의 비밀’을 주제로 웃음 철학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연극을 전공한 이야기와 더불어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후,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합격해 <개그콘서트>의 '10년 후'와 ‘버티고’ 등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겪은 후일담을 나누는 자리로 준비된다. 또한 공연장을 찾은 청소년 등 개그맨의 꿈을 꾸는 키워나가는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의 말을 전한다. 그 외 대학 시절부터 오랫동안 탈춤과 장구 등을 배우며 느낀 경험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무용 <황무봉류 산조춤> 흩어진 가락을 모은다’는 뜻인 산조음악에 희로애락의 감정을 담아 전통춤의 단아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즉흥형식의 산조연주에 맞춰 한국 춤의 대표적 특성인 한과 신명을 승화시켜 인위적인 기교나 정형화된 움직임보다는 한층 조화롭고 자유로운 춤사위를 선보인다. 판소리 <수궁가 중 일개 한 퇴 대목> 판소리는 소리꾼 한 사람이 고수의 북 반주에 맞추어 줄거리가 있는 긴 이야기를 노래하는 극적인 음악이다. 수궁가 중 ‘일개 한퇴’는 자라가 토끼를 용궁에 데려가려 설득하는 내용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악중주 <캐논 변주곡, 렛잇비> 해금(장지연)과 25현가야금(윤이나)의 연주로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과 영국의 대표적인 밴드 ‘비틀스’의 음악 중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렛잇비’를 해금과 가야금의 서정적인 선율로 편곡한 작품이다. '우리음악 즐기기'는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무용/이유진, 소리/김은석, 가야금(12현, 25현)/윤이나, 해금/장지연, 북·장구/서은기이 출연해 판소리 수궁가와 국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기악중주 등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예약은 전화(063-620-2329)나 ‘국립민속국악원’카카오톡 채널, 누리집(홈페이지)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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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콘서트,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김경호의 아리랑목동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에 선정되어 2023년 11월 7일 오후 7시에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김경호의 아리랑 목동'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전통음악의 예술성과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대중성도 확보한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층에게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으며,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락가수 김경호의 대표곡 "아버지”,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못찾겠다 꾀꼬리”를 국악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이고 KBS 불후의 명곡 아리랑 특집에서 우승을 안겨준 "아리랑 목동”을 전통연희단 난장앤판과 함께 재현해낸다. 이 밖에도, 창작국악관현악 '민요산책',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 신문희와 함께하는 '소랑아 올레길', '아름다운 나라'와 현재 가수 주현미 밴드의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재즈 색소폰의 대가 고호정의 <Golden Notes>, MBN 조선판스타 준우승 정초롱과 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 국악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윤하정이 함께하는 판소리 협주곡 <흥보가 中 박타령>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한 무대에서 대조되는 각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1992년 여민동락의 정신을 실현하고자 창단하여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우리 음악의 색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김혜성 대표 겸 총감독은 "소리꾼과 락가수, 국악과 양악을 구도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연을 펼쳐드리고자 한다. 한 무대에서 대조되는 각각의 매력을 진하게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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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25일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5일(수) 오후 2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이야기 손님은 ‘한국뮤지컬 최고의 디바’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최정원 뮤지컬 배우가 출연해 ‘뮤지컬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1989년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해 ‘1세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대표작품 '맘마미아'와 '시카고'를 비롯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지킬 앤 하이드' 등 대형 뮤지컬 무대에서 주연과 조연을 넘나들며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겪은 후일담을 나누는 자리로 준비된다. 올해로 데뷔 34년차를 맞이한 그녀는 현재 '맘마미아', '멤피스' 등 많은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하는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우리음악 즐기기는 소울이 출연해 가야금, 해금, 소리가 함께 어우러진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줄 다양한 창작곡 무대를 선보인다. 1. Soul (박경훈 작곡) 흩어져가던 마음이 다시 만나듯 멀어져가던 서로의 마음을 다시 엮는 마음으로 만든 곡입니다. 서정적인 멜로디 이면에 깊은 '소리'의 '울림'을 주고자 하는 뜻으로 ‘Soul'이라고 하였습니다. 2.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강상구 작곡, 소울 편곡) 작곡가 강상구가 17살 때 무심코 피아노 앞에 앉아 어둑어둑 해질때 마음속의 감정을 담아서 작곡한 곡입니다. 2002년도에 정수년 해금연주자가 해금 연주를 하시고 음반을 내어 대중적으로 유명세를 얻게 된 곡이다. 아름다움이란 실체가 있거나 없거나 그 느낌만으로도 행복을 자아낸다. 기억 속에 또는 우리가 사는 자연 속에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많은 아름다움이 존재한다. 아이의 웃음, 엄마의 사랑, 푸른바다 우리가 잊고 사는 한 가운데에도 그것들은 너무도 고맙게도 항상 우리 곁에 있다. 아름다움의 하나인 음악이 매개체가 되어 그것들을 항상 느끼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곡을 작곡했다. 3. 민요유희(김기범 작곡) 민요는 인류가 집단생활의 감정을 공동으로 표현할 때부터 생겨났다. 선율이나 사설이 지역에 따라 노래 부르는 사람의 취향에 맞게, 노래 부를 때의 즉흥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에 민중의 소리이자, 민족의 정서를 잘 함축하고 있는 예술 중 하나이다. 이 곡은 여러 지방의 민요 중에서도 정선아리랑, 뱃노래, 밀양아리랑, 자진뱃노래를 대금, 해금, 가야금의 3중주로 편성하고 노래를 얹어 전통적 유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예약은 전화(063-620-2329)나 ‘국립민속국악원’카카오톡 채널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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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명창의 강연식 국악 콘서트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명창 김정민이 판소리 완창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진행한다.김정민 명창은 오는 21일 오후 서울 건국대 새천년홀 대공연장에서 판소리 완창 10주년 강연식 국악콘서트를 개최한다.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김정민(54)은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로마·피렌체·베네치아(17,18,19,20회)에서 판소리 완창 공연을 한 명창이다. 김정민 명창은 중앙대 한국음악학과에서 판소리를 전공했으며, 판소리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홍보가' 보유자 명창 박송희 선생으로부터 '홍보가'와 '적벽가'를 사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강연과 판소리, 민요, 무용 등의 국악한마당을 접목한 강연식 국악 콘서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샤방샤방'과 '곤드레만드레'로 유명한 트롯 가수 박현빈, 트롯감성듀오 후니용이가 특별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다큐멘터리 감독 레오나르도 치니에리 롬브로조의 '오페라솔로' 다큐멘터리에 담길 예정이다.김정민 명창은 1994년 대종상 영화제 휘모리로 신인여우상, 남원명인 명창대회 대상,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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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 공연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7일(수) 오후 2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이야기 손님은 디지털 기술과 동서양 고전 회화를 접목한 ‘뉴 미디어아트’로 주목받고 있는 이이남 미디어아티스트가 출연해 ‘5분의 미학, 미디어아트 이야기’를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감의 원천이 되어준 고향 담양에 대한 유년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미디어아트 작가로 활동하게 된 계기, 해외 아트페어 참가 후일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준비된다. 이야기와 더불어 김홍도의 ‘묵죽도’,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사계’등 동서양의 고전 회화를 디지털 기술과 접목시켜 새롭게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한다. 이이남은 전 세계에서 작품성을 인정받는 예술가로 해외 전시 및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복합문화공간 ‘이이남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우리음악 즐기기는 '조이앙상블'이 출연해 해금, 생황, 첼로가 함께 어우러진 창작곡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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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30일 전북도립국악원과 국악콘서트 '락'전북 부안군이 국악콘서트 '락'을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에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부안군과 전북도립국악원이 주최하는 이 공연은 음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이용탁(지휘자), 김태연(노래), 조송대(태평소), 아쟁(황승주) 서정미 (대금)등 다양한 출연진이 협연해 다채롭게 풀어나갈 예정이다.3중 협주곡, 창과 관현악, 민요연곡, 국악가요, 태평소 협주곡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통음악의 깊이를 더하고 현대창작음악으로 관현악의 영역을 확장한 종합선물 세트처럼 진행된다.티켓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예매티켓 수령은 공연시간 1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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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콘서트 판’ 한석준 아나운서의 국악 이야기국악방송( 백현주 사장) ‘국악콘서트 판’ 이 새롭게 돌아왔다.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는 우리 음악의 전통과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국악 컴필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재탄생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국악콘서트 판’ 의 국악 이야기 코너를 진행하며 생소한 국악을 예능처럼 재미있게 쏙쏙 전달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국악 이야기의 주인공은 전통 국악기중 유일한 화성 악기인 생황에 대해서 준비했다 . 생황은 김홍도, 신윤복이 그린 조선시대 풍속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전통 국악기이다 . 낯설지만 재미있는 생황을 소개하고, 생황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볼 예정이다 .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수석인 염경애 명창의 출연이 예고돼 국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염경애 명창은 조선 전기 팔명창 중 한 명인 염계달 명창의 후손으로 정확하면서도 분명한 성음과 강인한 통성을 가진 명창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꾸준히 완창무대를 이어오고 있다 . 이 시대의 명인 명창을 만나는 코너를 통해 염경애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 중 ‘초경이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염경애 명창은 춘향가 ‘초경이경 ’으로 2002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에서 역대 최연소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국악콘서트 판’ 의 신인 국악인 발굴 프로젝트인 판티스트는 올해부터 젊은 국악인들의 지원 신청을 받아 방송 기회를 제공한다. 그 첫 주인공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희퍼포머그룹 처랏’의 무대로 사물놀이 악기인 꽹과리 , 징, 장구 , 북과 베이스 기타가 함께 하는 즐겁고 재미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새롭게 돌아온 ‘ 국악콘서트 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며 시청 독려에 앞장섰다. ‘국악콘서트 판’ 은 6월 3 일 저녁 7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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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2월 문화가 있는 날 국악콘서트 ‘풍류율객’ 개최해운대문화회관이 2월 23일 목요일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국악콘서트 ‘풍류율객(風流律客)’을 무대에 올린다. 국악콘서트 풍류율객은 현대적 감성을 지닌 그랑소울밴드와 함께하는 퓨전 국악 공연이다. 깊은 소리와 큰 울림으로 서로 공명함을 추구하는 그랑소울은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협음을 통해 현대적인 감성으로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는 크로스오버밴드이다. 아코디언의 감성적인 음색과 해금의 애절한 울림, 대금의 깊은 호흡은 장단과 비트를 넘나들며 함께 호흡하고 조화를 추구하는 밴드로 △대금·보컬에 손한별 △해금 김원지 △아코디언·피아노 이지혜 △타악 임성완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 게스트인 △판소리 전현정 △국악타악 박재현 △피아노 조수임 △베이스 박주민과 함께 한국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조화롭게 풀어내며 관객들과의 소통하고 교감하고자 한다. 그랑소울은 판소리 ‘수궁가’ 중 ‘토끼화상 그리는 대목’, ‘난감하네’를 국악과 대중음악으로 결합해 펑키하게 재해석 된 곡과 드라마 ‘역적’ 수록곡 ‘상사화’와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신명 아라리’, 부산의 낭만을 노래한 ‘온천천 왈츠, 토곡의 밤’, 프랑스 최고의 가수로 뽑히는 에디트 피아프(Edirrh Piaf)의 곡들을 그랑소울만의 느낌으로 편곡해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전석 1만원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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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TV, 우리 전통문화로 가득한 설 특집 편성!전통문화 전문방송 국악방송이 설 특집 영화, 문화예술 특집 다큐, 고품격 국악 공연 시리즈 등 다채로운 우리문화로 가득한 설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설 연휴 국악방송에서는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웰메이드 설 특선 영화를 즐길 수 있다. 1월 21일 밤 9시에는 조선 22대 국왕인 정조가 역사상 가장 성대한 축제를 기획하고 8 권의 책에 그 모든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역사 기록물을 KBS다큐멘터리 제작진이 순수 우리 기술로 복원해낸 프로그램 <의궤, 8일간의 축제 >, 22일 밤 9시에는 국악과 합창이 더해진 신명나는 우리영화 <두레소리>, 23 일 밤 9시에는 삶의 터전과 고국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 자긍심을 전해준 것은 바로 우리 민족의 노래 ‘아리랑 ’. 머나먼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 민족에게 전해진 아리랑의 모습을 찾아가는 프로그램 <디아스포라의 노래, 아리랑 로드> 가 편성된다. 설 특집 영화와 함께 문화예술로 깊게 탐험을 떠나는 다큐 시리즈도 만나볼 수 있다. 1월 21일~23일 오전 9시에는 자연이 수놓은 아름다운 숲길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 구름위를 걷다>, 23일 오전 11시에는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의 15년 여정을 담은 <21세기 한국음악, 오색찬락> 이 편성된다. <21세기 한국음악, 오색찬락> 은 프로젝트 락, 헤이스트링, 토리스 등 최근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창작 국악아티스트를 발굴한 국악방송 대표 사업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의 지난 여정을 되돌아보고 한국 음악이 나아갈 새로운 길을 가늠해보는 특집 제작 다큐멘터리이다. 시대마다 다른 색깔로 연주되는 우리 음악의 참멋을 느낄 수 있는 ‘국악콘서트 판’ 의 고품격 국악 공연 시리즈도 마련되어 있다. 1월 21일 오전 10시에는 판소리 다섯바탕전, 22일 오전 10 시에는 요즘 국악 플레이리스트, 23일 오전 10시에는 청복(請福 ), 젊은 연희가 방송된다. 또한 설맞이 ‘국악무대’ 특집으로 1월 21일~22일 오전 11 시에는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창극 공연 실황이 안방을 찾아간다. 2021년 초연된 작품으로, 남녀 간 차별 없이 평등한 관계 속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을 노래한 작품 <춘향전 : 몽룡을 기다리며>가 방송된다. 21일~23일 오후 5시에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꾼’들의 무대, 경기국악원의 공연 실황 <짬 콘서트 조선클럽>을 통해 서도밴드를 비롯하여 국악계에서 주목받는 고영열밴드, 동양고주파, 추다혜차지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데, 21일에는 서도밴드, 22일에는 고영열 밴드, 23일에는 추다혜차지스 &동양고주파의 공연이 방송된다. 국악방송TV는 지니 tv 251번, LG유플러스 189번, SKBtv 268번 , LG헬로비전 273번, SK Btv 케이블 130번 , 딜라이브 235번, 서경방송 144번 , 아름방송 161번과 국악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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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TV 울산중앙방송 채널 론칭국악방송은 오는 1일 '국악방송TV'를 울산중앙방송 212번에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악방송TV는 국악, 무용, 미술, 공예, 건축, 음식, 복식 등 전통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채널이다. 국악방송TV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명인부터 신예들이 출연하는 '국악콘서트 판', 개그우먼 김지선과 소리꾼 남상일, 박애리, 이희문 , 강효주가 진행하는 우리소리 배움터 ‘소리를 배웁시다’,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국악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 ‘두둥탁 못말리는 판씨네’, 이 시대의 명인 명창을 만날 수 있는 ‘명인 명창 최고의 순간’ 등이 있다.국악방송 TV는 kt올레tv 251번, SK브로드밴드 Btv 268번, LG유플러스 189번, LG헬로비전 273번, SK브로드밴드 Btv 케이블 130번, 딜라이브 235번, 아름방송 161번, 서경방송 144번, 울산방송 21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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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 오정해와 함께하는 '오르락 내리락'해남군은 국악콘서트 '오르락樂 내리락樂'을 오는 24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공립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유치, 실시된다. 청주시립국악단의 연주에 맞춰 피아노연주자 겸 작곡가 에단이 피아노 협주곡 내안의 빛, 신바람_Here We Go! 을 연주한다. 전통악기 태평소의 개량악기인 장새납의 최고 연주자로 꼽히는 이영훈이 출연해 협주곡 열풍을 선보인다. 국악인 오정해와 함께하는 상주아리랑, 배 띄어라 등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기존 국악관현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조화를 이룬 무대를 선보이며 귀에 익은 가요와 함께 알기 쉬운 해설로 국악의 문턱을 낮췄다. 티켓예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매(1인 4매)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균일가로 3000원이다. 온라인예매가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해 일부 좌석은 전화예매(061-530-5137, 5139)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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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국악콘서트.....’ 42만8000여 명 발길안성시가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셋째날인 2일 저녁 축제장소인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바우덕이 국악콘서트 공연이 관람객들의 환호속에 성황리에 종료했다.국악단 소리개, 사물놀이 몰개, 타악단 타고가 한국전통음악의 세계화를 보여주는 합동공연을 펼쳤고, 공연 직전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흥미롭게 공연을 관람했다.우리 전통 사물놀이 악기인 꽹과리, 북, 장구와 가야금이 피아노, 첼로, 색소폰, 플룻 등 다양한 서양악기가 함께 어우러져 경쾌한 재즈와 사물놀이의 앙상블, 가야금과 선장구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와야 최고의 국악인으로 인정받는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명불허전 격조 높은 전통 국악예술공연이 총집합한 축제이기도 했다.전통문화예술의 확장성과 전통을 바탕으로 한 세계화를 보여주고 있는 국악단 소리개의 상쇠 이영광 단장은 이날 공연 중 "이번 바우덕이 축제 주제가 위로와 응원인 것처럼 저희가 여러분께 위로를 드릴 수 있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바우덕이 축제는 마지막날인 3일 국악가요콘서트, 안성시민예술무대, 나래의 가얏고 등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고, 마지막 저녁 메인무대에서 퓨전 국악그룹 AUX, 남상일의 장타령 등으로 이뤄진 폐막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지역 화합을 도모하며, 우리 전통을 후손에게 고스란히 전하는 일을 넘어 현대화시키고, 나아가 세계화시켜 지구촌에 한국 전통예술문화와 남사당 바우덕이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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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찬경루 소헌왕후 스토리텔링 국악콘서트’ 8일 개최청송군과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2022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청송 찬경루, 소헌왕후 스토리텔링 국악콘서트’ 등을 청송읍 소헌공원에서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에서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재창조해 참가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청송군은 청송 찬경루(보물),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일원(명승), 청송 소류정(국가등록문화재 제497호)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충의의 고장, 청송에서의 하룻밤!(1박2일 투어프로그램)’, ‘청송의 보물, 찬경루가 새겨진 마스트스트랩 체험’, ‘신선이 사는 주왕산을 거닐다(1일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청송 찬경루(보물)에서 전해 내려오는 소헌왕후와 세종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이 있는 소헌왕후 음악회’는 오후 7시 30분부터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다. 청송문화관광재단 윤경희 이사장은 "이번 ‘청송 찬경루, 소헌왕후 스토리텔링 국악콘서트’를 통해 잠시 가을의 여유를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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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16회 기산국악제전' 개최산청군은 23~24일 국악운동의 선구자이자 국악교육에 큰 업적을 남긴 故 기산 박헌봉 선생의 고향 산청에서 제16회 기산국악제전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산국악제전은 기산 박헌봉 선생 추모제를 시작으로 차세대 기산 제자들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국악한마당-기산처럼 살라하네요’등이 마련됐다.전통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12회 박헌봉 국악상’, 기산 박헌봉 선생의 뜻을 이어가는 인재발굴을 위한 ‘전국국악경연대회’도 개최된다.특히 23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열리는 기산국악제전 국악한마당은 전영랑, 월드뮤직밴드 ‘도시’와 타악그룹‘타고’, 미스터트롯 ‘강태관’, 유지나,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연해 산청군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수준 높은 국악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또 국악인의 저변확대와 신센대 국안인을 발굴하고 국악 발전을 도모하는 전국국악경연대회는 24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열린다.이번 제16회 기산국악제전은 산청군이 주최하고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관한다. 경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남도교육청, 산청군의회가 후원에 참여했다.산청군 관계자는 "가을의 문턱 가을의 정취와 신명나는 국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문화 향유와 관광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우리 국악계의 큰 스승인 故 기산 박헌봉 선생은 민족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선구자다.민속악 교육을 위한 최초의 사립국악교육기관인 국악예술학교를 설립했다.산청군은 국악선양 정신을 계승시키고 국악인의 저변확대와 국악교육의 발전 및 후학 양성에 힘쓴 기산 박헌봉 선생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해마다 기산국악제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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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특집방송..... 흥보전, 국악동요, 판소리 명창로드매일 보는 TV프로그램, 명절이라고 다른 것이 있을까?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프로그램일지라도, 의미 있는 가치를 전달하고자 보다 제작진의 특별한 노력이 집약된 것이 바로 특집 프로그램들이다. 올 한가위 역시 이러한 특집 프로그램들이 다양한 형태로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국악방송과 KBS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9월 9일(금) KBS 1TV 낮 12:10, ‘추석 특집 제11회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 국악의 멋과 동심이 어우러진 국악 동요를 소개하고 보급하기 위한 프로그램. 1·2차 예선을 통과한 12팀 어린들의 국악동요부르기 경연이 펼쳐진다. 강승화 아나운서와 가수 겸 국악인 양지은, ‘누가 누가 잘하나’의 캠벨 에이시아가 MC를 맡고, 남경주(뮤지컬 배우), 난장앤판, 조수황의 흥겨운 국악 특별 공연도 선보인다. KBS 1TV ‘2022 추석장사 씨름대회(4회)’ 9일(금) 오후 2:10, 10일(토) 오후 2:00, 11일(일) 오후 3:10, 12일(월) 오후 2:10 한가위를 맞아, 태백·금강·한라·백두장사를 가려내는 모래판 위의 대전이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천하장사 출신 ‘모래판의 황제’ 이태현 교수가 해설을 맡고, 한상헌, 김종현 아나운서가 중계한다. KBS 1TV 저녁 7:10, ‘추석특집다큐 쇠제비갈매기의 귀향’ 2005년 방송된 ‘안동호 쇠제비갈매기의 비밀’ 이후, 안동시에서 조성한 세계 최초 쇠제비갈매기 인공서식지에 정착한 쇠제비갈매기 가족과 안동호 주민들의 아름다운 공존 이야기를 다룬다.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로, 생명의 소중함과 감동을 선사한다. 9월 10일(토) 국악방송 국악방송 라디오 저녁 7:30, ‘2022 추석특집 라디오 창극 <흥보전>’ 민속 대명절 추석을 맞아 풍자와 해학을 곁들인 판소리 흥보가를 라디오 창극으로 재탄생시켜 신명 나고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학용, 이광복, 이소연, 최용석, 서정금 등의 목소리 출연으로 창극 흥보전의 맛과 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악방송 TV 오전 11:00, ‘동편제 길을 걷다 <명창로드>' (IPTV채널 : KT올레tv 251, SK브로드밴드tv 288, LG유플러스 189)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 신정일 인문학자, 소리꾼 김준수 등이 출연하여, 동편제 판소리의 역사가 담긴 명창의 옛길을 찾아 탐색하며, 우리 소리의 역사를 살펴보고, 현재 대중들에게 판소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국악방송 TV 오후 5:00 국악무대 ‘여성국극 삼거리연가 : 능수버들’(서라벌국악예술단 주관) 국악방송 TV 저녁 7:00, ‘국악콘서트 판, <우리들의 국악>’ 우리음악의 매력에 빠져 한국으로 건너 온 국악 외국인들의 무대와 국악의 미래를 이어갈 어린이들의 유쾌하고 발랄한 무대 등 다양한 출연진과 풍성한 음악 선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방송인 한석준의 진행, 난시 카스트로(멕시코, 경기소리꾼), 쉬윤페(대만, 해금연주자), 빅토린 블라보(프랑스, 소리꾼), 예움전통연희단(어린이, 강령탈춤극), 박성진(탈북민, 소해금연주자) 등이 출연한다. 국악방송 TV 밤 9:00 추석특집 ‘시대창극 당신의 의미’(도립국악단 주관) KBS 1TV 10일(토)-11일(일) 밤 9:40, ‘추석 특집 4부작 한식 연대기’ 세계를 매혹시킨 근·현대 우리 한식의 위대함을 재발견하고, 격동의 세월을 살아온 이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한식 100년의 기억록을 펼친다. 1부 ‘정치의 맛’, 2부 ‘여인, 백년의 밥상’이 추석 연휴에, 3부 ‘한식 주식회사’, 4부 ‘K-푸드 익스프레스’는 추석 이후 목요일에 방영된다. 배우 주상욱이 1-3부, 김규리가 2부 프리젠터를 맡는다. KBS 1TV 10일(토)-11일(일) 밤 12:20 ‘추석 특집 제주어 드라마-저승차사 강림 2부작’ 2018년 이후 꾸준히 제작된 제주어 드라마 시리즈의 일환으로, 영화 ‘신과 함께’의 모티프가 된 제주신화 ‘차사본풀이’를 각색한 드라마. 인간의 몸으로 이승과 저승을 오가게 된 저승 차사 ‘강림’의 이야기로, 제주민들의 죽음에 대한 관념과 장례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9월 11일(일) 국악방송 TV 오후 5:00 추석특집 ‘국립부산국악원 천생연분 시리즈 시즌 2 ‘붉은머리 학 이야기’’ 국악방송 TV 밤 9:00 추석특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주관) 9월 12일(월) 국악방송 TV 오후 5:00 추석특집 ‘마당을 나온 암탉’(국립민속국악원 주관) 추석특집 영화 모음 * 국악방송 TV 9일(금) 밤11시 ‘디아스포라의 노래: 아리랑 로드’ 10일(토) 밤11시 ‘매미소리’ 11일(일) 밤11시 ‘왕의남자’ KBS 한국방송 2TV 9일(금) 오후 11:50 ‘신의 한 수: 귀수 편’ 2TV 10일(토) 오전 10:45 ‘도굴’ 1TV 10일(토) 오후 3:15 ‘광대들: 풍문조작단’ 2TV 10일(토) 오후 9:20 ‘발신제한’ 1TV 11일(일) 오후 1:20 ‘말임씨를 부탁해’ 2TV 11일(일) 오후 10:45 ‘뜨거운 피’ 웃고 즐기는 오락 프로그램도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지만, 우리의 전통문화와 뿌리를 탐색하는 프로그램들 역시 다른 방식으로 삶의 활력소를 제공할 수 있다. 더 깊이, 오래 갈 수 있는 감동을 느끼는 것 또한 연휴를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 길어지는 코로나 시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현명한 문화생활이 함께 하는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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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KT 스카이라이프 개방형TV 서비스 론칭!한국전통문화 전문채널 국악방송(사장 유영대)은 9월 1일부터 kt스카이라이프 개방형TV 서비스에 신규 론칭했다고 밝혔다 . 국악방송은 지난 6월 SK브로드밴드 IPTV론칭에 이어 KT스카이라이프 개방형TV 서비스에도 신규 론칭하면서 국내 유료방송매체 대부분을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스카이라이프 개방형TV 서비스는 모바일 앱과 동일한 개념으로, 스카이라이프 가입자가 채널 번호 751번을 입력해 시청하거나 홈메뉴에서 TV앱-‘국악방송’ 배너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스카이라이프 국악방송 채널을 통해서 TV 방송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라디오 방송프로그램도 간단한 리모콘 조작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다. 국악방송 TV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명인부터 신예들이 출연하는 '국악콘서트 판', 개그우먼 김지선과 소리꾼 남상일, 박애리, 이희문, 강효주가 진행하는 우리소리 배움터 ‘소리를 배웁시다’, 국악공연 실황을 전하는 '국악무대' 그리고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서재 ’, ‘세계문화유산 탐방기’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국악방송 TV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TV 채널뿐만이 아니라 가상의 공간에서도 'K-music'인 국악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게 만들어, 국악의 세계화를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국악방송TV는 kt올레 tv 251번, SK브로드밴드 Btv 288번, LG유플러스 189번, LG헬로비전 273번, SK브로드밴드 Btv 케이블 229번, 딜라이브 235번 , 아름방송 161번, 서경방송 144번 , 스카이라이프 75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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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실버세대 위한 사교댄스·국악 콘텐츠 론칭KT스카이라이프가 개방형TV 서비스를 통해 실버세대를 위한 '실버아이댄스'와 '국악방송 TV'을 지난 1일 신규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스카이라이프의 단독 콘텐츠인 실버아이댄스는 현직 유명 사교댄스 강사들의 지루박, 블루스, 리듬댄스 등 다양한 티칭 클래스와 함께 댄스 경연대회 영상 등을 제공한다. 대부분 콘텐츠에 전문가의 해설과 댄스 동작에 대한 설명이 포함돼 있어 실버세대 누구나 사교댄스를 쉽게 익히고 연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특징이다.실버아이댄스는 국내 최대 사교댄스 동호회인 ‘사즐모’(사교댄스를 즐기는 모임)가 사교댄스 저변 확대를 위해 제작했다. 매달 개최되는 전국 24개 지역 모임에서 활동하는 실버세대 회원들의 생생한 영상들도 콘텐츠로 지속 업데이트된다. 스카이라이프는 실버세대 콘텐츠 강화를 위해 국악방송 TV 채널도 동시에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세계 유일의 한국문화 전문채널 국악방송 TV는 특히 60대 이상의 실버세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전통 국악뿐만 아니라 이날치, 송소희 등 트렌디한 국악 아티스트들의 공연에서부터 한석준 아나운서의 '국악콘서트 판', 이원일·오세득 셰프의 '팔도밥상플러스' 등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국악방송 라디오인 'K-MUSIC 라디오'도 국악방송 TV 채널과 함께 이용 가능하다.스카이라이프는 고객들에게 실버아이댄스, 국악방송 TV, K-MUSIC라디오의 실시간 및 VOD 콘텐츠를 모두 무료 제공한다. 실버아이댄스는 리모콘으로 채널번호 700번을 입력하고 해당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무제한 시청이 가능하고, 국악방송 TV 및 K-MUSIC 라디오는 채널번호 751번을 누르면 콘텐츠를 선택해 시청·청취할 수 있다.개방형TV서비스는 고객들이 직접 원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는 '모바일 앱' 개념과 동일하다. 고객들은 다운로드 받은 TV앱에 원하는 채널번호를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콘텐츠는 고객 편의를 위해 다운로드 없이 채널처럼 채널번호가 지정되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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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8월 시원한歌 기획연주회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두환)은 오는 8월 13일 저녁 7시 30분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중앙탑공원 내)에서 ‘열대야 국악콘서트 시원한歌(시원한가)’ 기획 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기획연주회는 ‘시원한歌 ’라는 기획에 걸맞게 국악과 포크, 재즈, 비보이 등을 접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색적인 무대로 시원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풀잎사랑’으로 유명한 대중가수 최성수 △‘국악기 플릇’이라고 불리는 관악기인 소금 이완수(악장) △‘시원시원한 성음’의 판소리 문혜준(상임단원) △‘7080 포크음악’의 봉우리듀엣 △‘풍물과 비보이를 위한 판굿’의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연희앙상블 궁궁 △비보이 트레블러크루 등의 출연진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야광팔찌’를 선물해 독특한 음색으로 장식된 조정경기장의 아름다운 야경에 함께 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충주시립우륵국악단장인 김두환 부시장은 "본 공연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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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내달 7일 스릴러 국악콘서트 '귀곡산장' 공연경기 수원문화재단은 다음 달 7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한 스릴러 국악콘서트인 ‘귀곡산장’을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이 공연은 옛날 옛적 산속 깊은 산장의 할머니가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옴니버스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각각 다른 귀신들의 이야기를 녹여낸 스토리텔링으로 내용을 꾸몄다.도깨비와 팔척귀신, 처녀귀신, 잔혹한 동화 이야기까지 생생한 음향효과와 홀로그램, 영상 디자인, 특수 분장 등 시청각적 연출을 극대화해 관객들에게 현실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다양한 재주와 끼를 지닌 남성 국악 연주자들로 이뤄진 ‘어쿠스틱앙상블 재비’가 이 공연으로 최근 경기 안성과 인천, 충남 부여 등 전국 각지에서 매진사례를 기록했다.‘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2009년 창단해 올해 13년차 단체로 국악의 대중성과 젊은 창작국악의 비전에 대해 고민하며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있는 전통예술 단체다.이 공연은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간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예술경영지원센터 조사 2021년 8월 장르별 유료관객 수 국악부문 1위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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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콘서트 ‘시歌, 노래歌되어’ 개최서울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7월 5일 오후 7시 국악콘서트 ‘시歌, 노래歌되어’가 열린다. 중랑구민을 위해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월명사, 효명세자 등의 고전 시와 김용택, 유재영 시인 등의 현대 시까지 다양한 소재로 구성됐다. 특히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시인 박인환의 시를 소재로 한 신곡도 선보일 예정으로 구민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중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중랑구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되며, 싱어송라이터 안정아와 음악그룹 오롯이 무대에 오른다. 1부 공연은 ‘그 계절, 노래하는 시’라는 소제목으로 싱어송라이터 안정아가 막을 올린다. 김용택 시인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와 한용운 시인의 ‘꽃이 먼저 알아’에 아름다운 노랫말을 더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부에는 ‘목이 긴 메아리’라는 소제목으로 무대를 이어간다. 피리, 생황 연주자인 김한길과 해금, 양금 연주자인 유선경으로 이뤄진 음악그룹 ‘오롯’이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공연을 펼친다. 박인환, 유재영, 기형도 시인 등의 작품을 주제로 시가 가지는 표현과 분위기를 오롯만의 감성으로 해석해 영상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가 있는 국악콘서트 ‘시歌, 노래歌 되어’는 무료 공연으로, 전 좌석을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될 시의 새로운 변신과 특히 박인환 시인의 시가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된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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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한량무·퓨전재즈'…광주시립창극단 찾아가는 콘서트광주시립창극단의 찾아가는 국악콘서트 '풍류 인(in) 광주'의 6월 무대가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광주시립창극단은 25일 오후 5시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풍류in광주-남구' 공연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김규형 예술감독이 무대에 올라 판소리와 민요, 창극, 한국무용, 타악 등 국악의 모든 장르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선보인다.창극단원들이 펼치는 1부는 남도민요 '지경다짐' '액맥이타령' '아리랑연곡' '사철가'를 연주한다.또 풍류를 즐기는 한량들의 노는 모습을 춤으로 형상화 한 '한량무'와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만날 수 있다.판소리 '심봉사 눈뜨는 대목'은 장영한 수석단원이 소리하고 김규형 예술감독이 고수를 맡아 무대를 연출한다.2부는 국악과 양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퓨전 재즈연주 무대를 선사한다. 김규형 예술감독이 모듬북채를 연주하고 연주자들로 구성된 '한푸리가무악코리아'가 협연한다.응원곡으로 많이 알려진 '성자의 행진(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과 '서머타임(Summertime)' '고엽(Autumn leavers)'이 연주되고 퓨전 재즈로 재탄생한 '태평가' '상사화' '범 내려온다(Take Five)', '토끼 이야기' 등이 관객을 만난다.김규형 예술감독은 "이번 무대는 관객들이 우리의 전통 소리를 통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광주시립창극단 대표 레퍼토리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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